지난 3월 15일에 갤럭스 S7 엣지로 휴대전화를 바꿨는데 오늘로 벌써 AS센터 세 번째 다녀왔습니다. 


처음에 돌아가기 버튼이 안되어 갔더니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해 주더군요. 그런데 상태가 더 악화되어 또 갔더니 터치스크린 패널 전체를 교환해 줬습니다. 이번에는 통화 품질이 계속 나빠지길래 화가 치밀어 또 AS센터에 갔더니 이건 센터에서 처리할 수 있는 게 아니어서 FA팀인가가 직접 방문해 점검해야 한다며 다시 돌려보내더군요. 


교환을 요구했더니 같은 부품 3회 이상 교체가 아니면 교환이 어렵다는 말만 계속하네요. 


가장 고급 모델을 비싼 돈 주고 샀는데 한 달도 안되어 고장나고 계속 AS센터에 들락거리니 저번에 골프채로 벤츠를 때려부수던 분 심정이 이해가 되네요. 제가 골프 치지 않는 게 아쉽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으...


2016년 4월 27일

신상희 

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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