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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근대역사박물관과 그 근처가 나름 유명한 거리라는 걸 이번에야 처음 알았다. 군산에 들르면 이성당에 들러 단팥빵을 사곤 했는데 이 이성당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이 근대역사박물관이 있다. 이성당에서부터 근대역사박물관에 이르는 길에 옛 일제시대 유적들이 제법 남아 있다. 그래서 이곳에 근대역사박물관이 자리잡게 된 게 아닌가 싶기도 했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 5대공립박물관으로도 선정된 적도 있다고 한다.  군산에 들렀을 때 가볍게 들러 군산과 우리나라의 근대사를 한 번 돌아볼 만한 장소로 여겨졌다. 여기서는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의 사진 몇 장을 공유해 본다.


박물관 옆에는 이렇게 일제시대 건물들이 그대로 보전되어 있다. 지금은 갤러리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근대역사박물관에서 바라본 근대 일본식 건물들. 


더위를 이겨내는 어떤 차도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은 이렇게 생겼다. 3층까지 전시실이 있고 3층에서 망원경으로 주변을 조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더운 날에는 역시 분수가 최고!


옛 징검다리를 형상화한 게 아닌가 싶었다.


여기서부터 근대역사박물관의 내부 모습.


인력거도 타볼 수 있다.


탁본 체험.


일제시대 거리 재현.


나막신 신기.  


1930년대 주조가.



1930년대 학교 교실의 풍경. 


학교종이 땡땡땡...


기차표 끊기.


옛 농기구들을 모아놨다.


군간 근대역사박물관 옆에는 이렇게 옛 군산세관 건물이 그대로 보전되어 있다.

2017년 5월 29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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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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