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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보스톤 미술관과 스카이워크에서 찍은 몇 장의 사진을 공유해 본다. 보스톤 미술관은 일주일 내내 여는데 그 중 수, 목, 금요일 이렇게 3일은 밤 10시까지 연다. 내가 방문한 때가 수요일 오후 4시가 조금 넘었을 때였는데 놀랍게도 입장료를 받지 않고 그냥 입장시켜줬다. 오후 4시 이후 입장객은 무료인지 어떤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보스톤 미술관 정문. 


미술관 내부.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시카고의 시카고 미술관과 함께 미국 3대 미술관에 꼽히는 명성처럼 다양하고 풍부한 그림과 전시물로 가득하다. 


엘 그레코의 그림.


영어를 잘 한다는 건 확실히 이점이다. 그냥 들으면 되니. 영어 오디오 가이드를 듣고 있는 딸아이.


독특한 십자상.


유리 같은 소재가 묘하고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작품이었다.


여기서부터는 미술관의 다양한 작품들.



르느와르의 작품.


드가의 소녀상.


마네의 그림.


고갱의 역작. 우리는 어디서 왔으며, 무엇이며, 어디로 가는가? 얼마 전 OSGeo 회장인 Venkatesh 교수가 던졌던 질문과 같다.


세잔의 그림. 사물들이 원형(Prototype)으로 해체되어가고 있다. 


르느와르의 그림. 그 특유의 화사함과 보드라움이 느껴진다.


다른 전시실의 옛 부족들의 민예품.



여기서부터는 보스톤 스카이워크 사진이다. 스카이워크는 보스톤 프루덴셜센터에 있다. 그곳에 있는 이야기 자판기(?)다. 버튼을 누르면 1분, 3분, 5분 분량의 이야기가 작은 쪽지에 인쇄되어 나온다.


스카이워크는 이렇게 푸르덴셜센터 50층에 있다.


이곳에서는 보스톤 곳곳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보스톤을 연고로하는 스포츠팀들.


저멀리 MIT 캠퍼스가 보인다.



크리스천 사이언스센터 방면.



미국 이민사를 다룬 전시실. 앞에 보이는 건 그림이 아니라 사실 모니터다.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사람처럼 움직이며 이들의 미국 이민사를 이야기한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다시 스토리를 하나 뽑고...



2017년 9월 7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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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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