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rce: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1052086>



무죄임이 밝혀졌지만 비난에 앞장섰던 그 누구도 이 젊은 시인에게 사과하지 않는다. 실명을 거론하며 이 시인을 저격했던 모 기자는 며칠 전에도 성소수자 인권에 대해 기사를 썼지만 정작 자신의 글로 가장 커다란 피해를 입은 이의 인권에 관해서만은 조용하기만 하다. 이 사회에서 결백이란 죽음으로만 증명 가능한 것인가?


파시즘이란 '윤리의 부재'가 아니라 '윤리의 과잉'에서 오며 이 과잉된 윤리를 타인에게 징벌적으로 강요하며 완성된다는 지적이 날카롭고도 따갑다.


2017년 12월 2일

신상희

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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