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경영관련/KAIST MBA 2010. 2. 10. 00:16
오늘은 뭘 배우고 또 뭘 생각했지?

1. 오전에 의사결정분석 및 모델링 수업을 들었고.. 여기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사람은 모두 자기의 mental window를 통해 사물과 세상을 이해하려한다는 점.. 하지만 이러한 window 자체가 문제 인식과 해결의 시발점이라는 것. 그리고 Type I, Type II, Type III 에러에 대해서 들었고.. 그리고 의사결정분석에서 첫 번째 단계인 Framing에 대해 배웠다.

2. 마케팅 수업 시간에는 뭘 배웠지.. 수업이 무척 재밌고 인상적이었던 것 같았는데 막상 돌아와서 기억하려니 기억이 안나네. 마케팅의 주요 단계에 대해 개략적으로 배웠던 것 같고.. STP 에서 우선 Segmentation의 기초에 대해 공부했던 것 정도 기억남.. 그리고 오늘 조 추첨해서 조를 정했고..

3. 유비쿼터스 경영 시간에는 유비쿼터스 컴퓨팅과 웹 서비스에 대해 들었고.. 유비쿼터스 컴퓨팅은 Sensor, Channel, Actuator로 구성되어 있고, 웹 서비스야 뭐 맨날 들었던 내용이었고.. 강조하셨던 게 센서 까는 게 유비쿼터스가 아니다. 센서와 그러한 채널을 통해 어떻게 새로운 비지니스가 창출되고 생산, 유통, 소비 관련 비지니스 환경이 변화하는가를 이해하는 게 바로 핵심이라고 하셨던 부분.. 언제나 새로운 미디어의 등장은 그 미디어를 둘러싼 생산, 유통, 소비 구조를 변화시킨다는 미디어 경제학 수업 시간 공부 내용이 떠오르더구만.. 이 수업은 너무 졸려서 거의 많은 내용을 놓쳤는데, 오히려 마케팅 수업보다 더 많은 내용이 기억나네.. 헐..

뭐 다 떠나서 기업이 성공하려면 닥치고 '고객이 바로 경영의 시작과 끝이다.'는 점만 이해하면 됨..

2010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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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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