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42편 중

낙서장 2007. 10. 10. 01:24

산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불안한 거야.


내 오른손에는 무엇이든지 빨아들여버리는 구멍이 나 있어.


이 구멍은, 머지않아 나 자신의 몸도 빨아들여버리겠지.


강하게 산다는 건… 어려운 거구나.


불안을 이겨낸다는 건… 힘겨운 거니까.


2001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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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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