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여행 다섯째날에는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을 방문했다. 암스테르담 도심에는 가능하면 자동차를 가져가지 말라는 친구의 말을 따라 P+R(Park & Ride)을 이용했다. 암스테르담 외곽에 자동차를 주차하고서 트렘을 타고서 시내로 들어간 것. 암스테르담의 P+R에 대해서는 http://www.iamsterdam.com/en/visiting/plan-your-trip/getting-around/parking/park-and-ride 을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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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번 트렘을 타고 암스테르담 중앙역에 도착했다. P+R을 이용하는 것... 주차한 곳에서 암스테르담 중앙역까지 금방 온다. 경험자로 이야기하건데 암스테르담 시내로 차 끌고 오지 말지어다. 


암스테르담은 역시 운하의 도시다. 


암스테르담 중앙역 맞은 편에 있는 성 니콜라스 교회 모습. 


암스테르담 중심가에서는 성매매나 마약이 합법이다. 하지만, 확인되지 않은 길거리 마약 판매에 대해 이렇게 계속 당국이 경고를 한다. 


길건건에서 바라본 중앙역의 모습. 


역시 중앙역의 모습. 


치즈 박물관에 들렀다. 치즈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젖소와 놀고 있는 딸아이. 


샛노란 치즈로 가득했다. 


빨갛고 노랗고 푸른 치즈라니 말이다. 


젖소와 양과 네델란드 상징 신발들.


치즈 박물관은 대략 이렇게 생겼다. 구경은 무료라지만 보다보면 결국 뭔가 사게 된다. ㅎ 


암스테르담에 몰려 있는 연말 인파들. 헤이그와 달리 시끄럽고 번잡하다. 


De Dam이다. 


National Monument이다. 


근처 가게에서... ㅎ 


암스테르담은 운하의 도시다. 


가끔 외계인의 도시이기도 하지만. 


운하 바로 옆에 차를 바로 주차하는 모양이 델프트와 비슷하다. 


마네킹을 제외한 모든 것이 초콜렛이다. 


장난감 가게 앞에서 딸아이가 넋을 잃다. 


어떤 공동 주택. 


암스테르담에는 이 건물처럼 기울어진 건물이 제법 많다. 기초가 쓸려 움직이면서 생긴 결과가 아닐까 추측한다. 


렘브란트 공원이다. 


렘브란트의 야경에서 모티브를 따온 공원으로 보엿다. 


암스테르담의 어떤 거리. 암스테르담은 정말 사람으로 넘쳐 흘렀다. 


암스테르담의 어떤 극장. 


연말이어서 그런지 정말 사람이 많았다. 길을 걷기도 힘들 지경. 


유람선을 타고 암스테르담 구경을 하기로 했다. 


저렇게 생긴 배를 탄다. 1시간에 성인 9유로, 아동 5유로다. 


옛 기억을 되살리게 음료수와 먹을 것을 목에 맨 청년이 들어와 판매를 한다. 


아마도 성 니콜라스 교회를 유람선에서 찍은 모습. 


암스테르담의 주거 문제가 심각해졌을 때 많은 사람들이 운하에 배를 띄우고서 거기에 살기 시작했다고 한다. 합법적인 선박은 지금도 가스와 수도를 합법적으로 공급받고 있다고 한다. 


어떤 창가. 


어떤 덧창문. 


어떤 강가. 


어떤 기차역. 


어떤 초저녁. 


어떤 암스테르담. 


어떤 석양. 


어떤 종탑. 


암스테르담. 


어떤 사진가. 


석양. 


바다에서 바라본 중앙역. 


바다에서 바라본 중앙역. 


2015년 1월 13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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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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