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첫 이메일. 


딸이 아빠, 엄마 이메일을 물어봐서 알려 줬더니 아빠와 엄마에게 이메일 폭탄을 보냈다. 


어제 사준 앱에서 그림을 그린 뒤 계속 아빠와 엄마에게 자기가 그린 그림을 보내는 것. ㅎ 




자기가 보내면 엄마와 아빠가 받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재밌는 모양. 


보낸 사람 계정이 나라는 건 함정.


참고로 딸아이가 학교 수업 중에 이걸로 그림 그린다고 계속 졸라서 사 준 이 앱을 보니 한국인이 만든 것이더라는...





2015년 7월 8일

신상희 

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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