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육아일기
신이안, 머리핀에 꽂히다.
뚜와띠엔
2010. 7. 3. 23:01
안녕하세요.
요즘 이안이가 머리핀에 꽂혀서 머리에다가 자꾸 핀을 꽂아달라고 하네요. 무슨 가채머리도 아니고 8개씩 핀을 꽂아주니 재밌기도 합니다. 여하간..
요즘 이안이 사는 모습 몇 장 올려 봅니다.
<이불로 쓰는 큰 수건을 요즘 자주 여기저기 끌고 다님>
<일단 머리핀 4개로 시작합니다.>
<이유식 먹는데 무슨 한약 먹는 표정으로.. ㅋㅋㅋ>
<이유식 먹으니 그래도 힘나네..>
<아빠, 사진 찍지 마세요..>
<그래도 숙녀인데 부끄럽게... >
<이번에는 머리핀 8개에요..>
<모기한테 물려서 가려워 죽겠어요..>
<색안경 쓴 모습 찍지 마세요!!>
<아, 진정 우리 사회가 나아갈 길은 무엇이란 말인가?>
<바로 웃음과 행복이 우리가 갈 길이에요..>
<엄마는 저녁 준비하고 이안이는 동물 친구들하고 놀고...>
<제가 버팔로 세웠어요..>
<단독 스샷 부탁드려요...>
<물통 인형아, 이리 오렴...>
2010년 7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