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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공간정보 국제표준화 단체인 OGC의 회의가 있었다. 이 회의에서 발표할 기회를 얻어 오를레앙을 방문하게 되었다. 오를레앙은 성트르 지방의 수도이며 파리에서 기차로 1시간 조금 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서는 오를레앙 중심부에서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뿜어내는 오를레앙 대성당 사진 몇 장을 공유해 본다.


잔 다르크 거리에서는 이렇게 멋들어진 풍경이 잡힌다. 오를레앙의 대표 이미지로 자주 등장하는 거리다. 


외관은 파리 노틀담 대성당 못지 않은 웅장함과 화려함을 보여준다. 대성당 앞에서 딸과 함께 한 장. 딸 표정이 이상하게 찍혔다는 게 함정. ㅎ 


오를레앙 대성당 입구 장식 모습. 


성당 내 석조 천사상.


성당 내부의 전체적인 모습. 성당 입장료는 없다.


오를레앙 대성당은 이렇게 생겼다. 현재 이곳저곳 복원 중인 것으로 보였다.


성당 내부.


1유로를 기부하고 초를 하나 가져다 불을 붙이고 소원을 빌었다.


소녀의 기도.


성당 맨 끝의 채플.


스테인드 글라스.


테레사 수녀를 추모하는 곳으로 보임.


성당 남쪽과 북쪽면 날개 모습.



손을 씻는 곳 앞에서.


성당 외부 장식.


기교와 기술과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성당 북쪽면은 현재 보수 공사 중이었다.


그 앞에서 노는 딸아이.


성당의 남쪽 면.



성당 내부의 한쪽 면.


주 십자가가 밝은 빛을 뿜어낸다.


딸은 이곳에서 뭘 생각하는 것일까?


아빠와 딸.


오를레앙 대성당을 떠나며...


2018년 3월 27일

신상희 

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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