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 김경락 기자가 쓴 어린이를 위한 경제 개론서다. 김경락 기자는 주로 경제 분야를 취재하는 기자다. 이 책은 전통적인 경제학에서 주로 다루는 시장, 금융, 보험, 기업 등의 주제에 더해 복지, 윤리적 소비, 바른 먹거리들까지도 다루고 있다. 구어체로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매 단원 첫머리와 책 중간중간을 장식하고 있는 윤지회 씨의 그림이 인상적이다. 활자도 크고 두껍지 않아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양과 내용으로 보인다. 

 

내 동생도 알아듣는 쉬운 경제  | 반갑다 사회야 7  
김경락 (지은이), 윤지회 (그림)사계절

 

2019년 12월 24일
신상희 

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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