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책 5권을 주문했다.

저번이 샹그리라와 관련된 책을 우루르 주문한 것이었다면 이번에는 대부분의 책이 티벳과 관련된 책이다.

왠지 모르게 자꾸 티벳이 나를 부르는 것 같다.

마이클 우드의 책을 읽으며 내 마음 속의 샹그리라가 결국은 구게왕국일 거라고 확신해 버린 지금, 어쩜 그 곳에 내 발로 찾아가 내 눈으로 그곳을 보고 만져보며 느껴보고 싶은 게지..

티벳, 묘하게 사람을 당기는 힘이 있는 곳 같다.

2007년 12월 1일
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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