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십니까?
 
제 딸 이안이가 무럭무럭 열심히 크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조리원에서 나와 처음으로 집으로 가게 되네요.

배고플 때 먹을 것 주고, 쌌을 때 기저귀만 잘 갈아주면 별 불만없는 순둥이 같습니다.
 
지난 화요일에는 출생신고도 했습니다. 드디어 법적으로 아빠가 되었다는 의미지요.. 아, 제가 드디어 아빠가 되다니.. ㅋㅋㅋ 아직 초보 아빠여서 뭘 어떻게 해야 되는지 잘 몰라서 많이 어렵네요..
 
다음 주부터 좀 휴가를 내서 집에서 이안이랑 이안이 엄마랑 오랜만에 같이 지내보려 합니다. 약간(?) 바쁜 몸이라 휴가를 낸다 하더라도 또 불려 나가지 않을까 싶기는 하지만요.. 여하간..
 
여기 이안이 최근 사진 몇 장 첨부해서 보내 드립니다.
 
함 둘러들 보세요..

<태어난 며칠 뒤 산부인과에서...>

<엄마 젖 먹고 자는 모습>

<조리원에서 아빠 품에 안겨 좋아하는 모습>

<엄마 젖먹고 행복해 하는 모습>

<모자 하나 썼을 뿐인데.. 여자의 변신은 무죄!!>


2009년 7월 11일

'낙서장 >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이안 동영상으로 보기..  (0) 2010.02.13
신이안 최근 모습..  (0) 2010.02.13
신이안을 웃게 하는 법..  (2) 2009.12.20
신이안 100일 기념 가족 사진..  (0) 2009.11.24
이안이가 혼자 앉았어요!!  (6) 2009.11.17
이안이가 뒤집기 시작했어요..  (4) 2009.11.11
신이안 최근 모습..  (2) 2009.11.01
아이의 신기한 버릇..  (8) 2009.09.01
신이안 동영상..  (0) 2009.08.23
신이안 최근 모습..  (2) 2009.08.22
Posted by 뚜와띠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