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영국계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해마다 경품으로 사기를 쳤군요. 한편 여기 영국에서는 홈플러스의 본사인 테스코가 2억6천3백만 파운드(4,600억원대)의 회계조작을 벌인 사실이 발각되어, 현재 대표이사를 포함한 모든 임원진이 사퇴했을 뿐만 아니라 영국 중대비리수사청으로부터 전면적인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테스코 계열이 전반적으로 내부통제(Internal Control)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2014년 11월 3일

신상희


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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