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대한민국 1%들은 돈 참 쉽게 번다. 


사업가 친구가 4억 넘는 돈을 그냥 줘서 잘 나가는 자기 회사 주식 사게 해 줘.(원래는 빌렸다고 했는데 한 푼도 갚은 적 없음) 


그 주식 팔아 120억 넘는 차액도 남겨. 


대기업 수사하다가 눈 감아주고 자신의 부인이 실질적 경영자인 처남 회사에 100억 대 일감도 몰아줘.(처남이 청소 회사 만들 때 별다른 직업도 없었음) 


마이클 샌델이 그랬던가? '분노는 자격 없는 사람이 무언가를 얻는다고 생각될 때 느끼는 특별한 종류의 화'라고. 


분노가 하늘까지 치민다. 


조정래 선생의 말을 빌어, 이런 버러지한테 내 세금이 쓰였다는 사실에...


2016년 7월 14일

신상희 

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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