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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벨파트스트 남쪽 스트랑포트(Strangford)에 있는 캐슬 워드(Castle Ward) 사진과 리버풀, 그리고 그릇 브랜드로 유명한 웨지우드 아웃렛 사진 몇 장을 공유해 본다. 


캐슬 워드는 16세기 후반부터 1950년대까지 쭉 Ward 집안의 저택과 가든이었다. 이후 상속세를 대신하여 북 아일랜드 정부에 귀속된 뒤 National Trust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캐슬 워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en.wikipedia.org/wiki/Castle_Ward와 http://www.nationaltrust.org.uk/castle-ward/를 참조하기 바란다. 가서 보니 캐슬 워드는 간단찮은 규모의 저택과 토지였다. 여기를 방문하는 사람들도 주로 트레킹과 소풍을 위해 방문하는 것으로 보였다. 와서 승마를 즐기기도 하고, 산악 자전거를 즐기기도 하고 또 어떤 이는 트레킹을 즐기기도 하면서 말이다. 


여기서부터는 캐슬 워드(Castle Ward) 사진. 


캐슬 워드의 빅토리아식 정원이다. 처음에는 저 분수 안에 있는 동상이 골프치는 모양인 줄 알았다. ㅎ 


가까이 가서 보면 신화 속 한 인물이 삼지창을 들고 있는 모습. 


캐슬 워드의 빅토리안 정원은 그렇게 화려하거나 그렇지는 않다. 단순하면서도 대칭적 구조를 띄고 있다. 


나무도 좌우대칭으로 식재되어 있다. 


독수리 상. 


정원은 전체적으로 이렇게 생겼다. 선큰 가든(Sunken Garden)을 포함하여 그리 크지 않게 아담한 규모다. 


빅토리안 가든 옆에는 암석원(Rock Garden)이 있다. 


숲의 나무들이 잘 관리되고 가꿔어져 있다. 


크기가 대략 이 정도. 저 사진 속의 사람이 딸아이. 


캐슬 워드(Castle Ward) 하우스의 모습이다. 바로 입장할 수는 없었고, 매 정시에 입장하는 시스템이었다. 


다른 각도에서 찍어 본 캐슬 워드 하우스의 모습. 


파사드에 석상이 있는데 오른쪽 석상이 조각이 아닌 진짜 쇠사슬을 들고 있다. 


하우스에서 스트랑포드 만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저 멀리 석조 건축물 두 개가 보이는데 저기까지 모두 캐슬 워드 땅이다. 풍광도 좋고 넓기도 해서 하루쯤 트레킹을 하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캐슬 워드 하우스 뒷면의 모습. 


캐슬 워드 하우스 옆면. 


복도. 


탐방객 안내소 앞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손우물이 보여서 한 장. 


가볍게 점심. 


여기서부터는 다시 벨파스트를 떠나 리버풀로 가는 사진이다. 배에 일찍 타서 페리 여기저기를 구경하고 다녔다. 페리 안에 있는 어린이 놀이터. 


벨파스트, 북 아일랜드 안녕~~


리버풀 도착. 


일찍 리버풀에 도착한 김에 여기저기 주로 해변가 근처로 돌아다녔다. 


리버풀 중심가 사진 중 하나. 

역시 리버풀 중심가. 


역시 리버풀 해안 쪽. 


리버풀을  떠나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인 웨지우드(Wedgwood)와 로얄덜튼(Royal Doulton) 아웃렛으로 갔다. Stoke-on-Trent와 Derby에 유명 도자 회사들이 많다. 덴비, 포트메리온, 웨지우드 등등. 그래서 그곳에 이런 회사들이 직접 운영하는 이런 팩토리 아웃렛이 많다. 


접시들이 참 싸고 많더라. 이래서 여자들이 접시 사 모으나 싶기도 했다. 


어떤 중국 노부부는 정말 카트 3개를 꽉꽉 채워 사 가던데, 아내 말에 따르면 수백만 원 상당은 족히 될 것이라고 한다. 요즘 유럽에서 중국인들의 씀씀이는 정말 장난이 아니다. 


접시 몇 개 사고 집으로 귀가.. 헥헥.. 


2015년 5월 12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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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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