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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팅험 파크(Attingham Park)는 2013~2014년도 방문자 수 4위를 기록한 유명 National Trust다. 


<Source : http://en.wikipedia.org/wiki/National_Trust_for_Places_of_Historic_Interest_or_Natural_Beauty>


원래 루들로우(Ludlow)에서 바로 아팅험 파크로 이동해 아팅험 파크를 제대로 구경하는 게 계획이었는데 이동 중에 스톡세이 성을 우연히 방문하는 바람에 이 계획이 어그러지고 말았다. 뭐 어떤가? 아팅험 파크 대신 스톡세이 성을 잘 구경했으니 그걸로 된 걸. 


여기서는 아주 짧은 시간 동안 구경한 아팅험 파크의 사진 몇 장을 공유해 본다. 


하우스 입구 잘린 나무 중간이 텅 비어 있다. 


거기서 장난하며 노는 딸아이. 


아팅험 하우스의 모습. 시간이 너무 늦어 입장을 할 수는 없었다. 


이쪽이 후문 쪽이 아니었나 싶다. 


대략 이렇게 생겼다.


월드 가든(Walled Garden)이다. 건물 입장은 오후 5시에 마감되지만 가든은 6시까지다. 


몇몇 꽃들이 있었지만 아직 싹이 나지 않은 꽃밭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래도 핀 꽃 중의 하나. 


사과나무를 처음부터 이렇게 벽에 붙여 기르고 있었다. 


나무를 벽에 붙여 기르는 기술은 정말 영국 애들이 최고인 것 같다. 


어떤 나무에는 새집이 많고 다른 나무에는 그렇지 않다. 공간적 자기상관성?


아이스 하우스의 흔적인가?


Carriage House. 


2015년 4월 12일

신상희 

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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