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터의 성곽길은 이렇게 제법 높다. 다른 건물의 한 2~3층 되는 높이다. 체스터 성곽길은 체스터 구도심을 한바퀴 둥글게 둘러싸고 있다. 이 길을 걸으면 체스터의 어지간한 구도심 관광지는 다 가볼 수 있다. 


이렇게 건물과 건물 사이에 성곽이 그대로 남아 있다. 성곽길을 걷다가 곳곳에서 아래 길로 내려갈 수 있다. 


역시 성곽길의 모습. 이 성곽길에서 체스터를 다양하게 내려다 볼 수 있어서 관광객이 무척이나 많다. 


이렇게 성곽 바로 앞에서 교회를 보기도 한다. 


체스터의 명물 중의 하나인 이스트게이트클럭(Eastgate Clock)이다. 


여기에서는 이렇게 가깝게는 Eastgate Street를, 멀리로는 Watergate Street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여기가 체스터의 중심가이다. 그냥 옛 건물들 그대로 이용하고 있다. 


성곽길을 따라 걷다보면 체스터 대성당을 이렇게 만나게 된다. 


적갈색의 질감이 독특한 건물이다. 아래는 주첨탑의 모습. 


입구 쪽에서 바라 본 체스터 대성당의 모습. 


체스터 대성당 근처 건물들의 모습들. 


여기도 역시 체스터 대성당 근처의 건물들. 모두 옛 정취가 가득하다. 


체스터 대성당의 모습. 


체스터 대성당 서쪽 창문의 모습. 


여기서부터는 체스터 대성당 내부의 모습이다. 체스터 대성당은 명시적으로 입장료를 받고 있지는 않다. 다만, 1인당 일정 금액의 기부를 요청하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양심에 맡기고 있다. 아래 사진은 중정 옆 회랑 천정의 모습이다. 


벽면 쪽 장식. 옛 장식들이 세월을 못 이기고 많이 부서져 있다. 뭔가 동물처럼 생긴 듯한데 말이다. 


역시 중정 쪽 회랑의 모습. 옛 세월의 흔적이 가득하다. 


성당의 생태계. 


체스터 성 요한 교회에서와 마찬가지로 이곳 체스터 대성당에서도 이렇게 원으로 둘러싸인 가로세로 비율이 동일한 십자가를 보게 된다. 


또다른 중정 옆 회랑의 모습.


체스터 대성당의 중정 모습. 기대와 달리 현대 조각 작품이 있어 아주 살짝 당황했다. 


중정 쪽에서 바라본 주첨탑의 모습. 8세 이상이면 저 주첨탑에 오를 수 있다. 아무때나 오를 수 있는 건 아니고 오를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 그 시간에 맞춰 줄서야 한다. 


전체적인 중정의 모습. 


중정의 다른쪽 모습. 


여기는 성당 예배당 내부다. 서쪽 창문에 있는 스테인드 글라스의 모습이다. 


체스터 대성당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벽면 쪽 모습. 


딸아이와 함께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를 추모했다. 


비밀의 예배당처럼 2층에 작은 예배당이 있다. 이곳에서 창문을 통해 내려다 본 모습.


2층 예배당의 모습. 분위기 묘하면서도 독특했다. 


스테인드 글라스. 


벽면에 있는 그림들. 


천정의 모습. 


바닥 장식 중 하나. 


천정 그림. 


천정 그림을 확대하여 촬영한 것. 


이 새를 뭐라고 부르던데 까먹었다. ㅠㅠ 영국(최소한 잉글랜드) 대부분의 큰 성당에서 이 새를 볼 수 있다. 


할머니 두 분이 작은 예배당에서 실제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아마도 동쪽 주 예배당 앞의 스테인드 글라스일 것이다. 


성가대 실의 모습. 


확대해 보면 이렇게 천사들이 악기를 들고 연주를 하고 있다. 


조금 더 확대한 모습. 장식과 함께 아마도 공명통으로서의 역할 등을 수행할 것이다. 


성 요한 교회와 유사한 건축 양식이 보인다. 


보조 예배당 쪽에서 문을 통해 바라본 주 예배당 모습. 


2014년 7월 16일 

신상희 

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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