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게으를 수 있는 권리
뚜와띠엔
2016. 12. 25. 14:01
<Source: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6&no=876571>
일런 머스크 "스마트 피플이 미친듯 일하게 하라!"
이 기사 읽고 들었던 첫 생각은 "스마트 피플이 미친듯 게으르도록 하라."였다. 폴 라파르그의 '게으를 수 있는 권리'에도 나오듯이 노동은 결코 숭고하지 않다. 적게 일하고, 대신 우리들의 창조적인 삶을 위해 시간을 보내는 편이 낫다. 게으름이 낳은 인류 최고의 유산 중 하나가 바로 리눅스임을 이제 인정할 때도 되지 않았나?
2016년 12월 21일
신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