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와띠엔 2023. 1. 6. 00:23

 

딸래미 오늘 방학했는데 생활계획표라고 들고 왔다. 하루 12시간 잠을 자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겠다고. 달성 불가능한 계획보다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하단다. 하고 싶은 일 마음껏 하는 게 방학이라길래 스스로 알아서 잘 해 보라고 했다. 하루 2끼만 먹을 예정이니 밥값은 조금 들 듯.

 

2023년 1월 4일
신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