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올해 여행 일정이 공지되었다. 2008년 다음 히여동 단체 여행 계획안
개인적으로는 카일라스 코스(카일라스산, 마나사로바호수, 구게왕국)를 제일 가보고 싶지만, 차마고도 코스 또한 끌리는게 사실이다.
요즘 워낙 차마고도 관련한 책과 영상들을 인상깊게 접한 터인지라..
실크로드도 가보고 싶고... 티벳을 라싸 중심으로 여행해 보고 싶기도 하고..
돈과 시간은 없는데 여행 계획은 하나하나가 너무 맘에 드는 거라.. 꽤나 고민이 될 것 같다.
샹그리라를 찾아가기 시작하며 톨링, 차파랑을 만났고, 다시 윈난성의 따리, 리장을 만났고.. 결국은 차마고도를 만나며 전체적인 티벳의 모습을 그리게 된 것이니... 어느 한 곳인들 가보고 싶지 않겠는가?
그나저나 과연 올해 티벳에 갈 수 있을까?
내 자신도 궁금해지는군...
2008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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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들(?) 다 가봤다는 일본도 못가봐서 상반기에 일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좋은데 있으면 추천 부탁해요. ^^
저도 일본은 가본 적이 없어요.. 이상하게 깔끔하고 잘 사는 나라는 별로 안땡겨요.. 나이들어서도 언제든 갈 수 있고, 서비스 자체가 표준화되어서 별 매력이 안느껴져요..
저는 여행 속에서 불편함과 느림을 경험하는 그런 여행을 하고 싶어요..
일본 가면 어르신들 모시고 가야할 듯..
저도 5월초에 티벳가려고요^^
직장인이라 시간이 없어서 오래는 못가지만요^^;
저도 저기 히여동의 도움을받아서 가야할것 같은데...
기대됩니다^__^
부럽네요. ㅠ.ㅠ 저는 상반기에는 힘들 것 같구요.. 북경 올림픽 지나고서나 가능하지 않을가 싶군요.. 혹시나 다녀오시면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와... 정말 가고 시푸다~~~ 우왕~~ ㅠㅠ
티벳 함 같이 가시죠.. 아님.. 몽골이라도.. ㅋㅋ
몽골도 좋고, 티벳도 좋은데... 시간이 날 싫어해~~
아... 참... Where2.0 가실 생각 없으신감?
Where2.0은 저는 안갈 예정이구요.. 저희 직원 2명 정도가 가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