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에 아주 짧은 일정으로 스페인의 마드리드와 똘레도를 다녀왔다. 그때 찍은 마드리드의 사진 몇 장 공유해 본다. 사실 마드리드에서는 일때문에 제대로 된 구경을 하지 못 했다. 그냥 기억을 남기려 사진 몇 장 공유하는 것.
IFEMA에 설치되어 있는 곰 캐릭터들
이게 IFEMA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레알 마드리드의 홈 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 내려서 구경하지는 않았고 그냥 버스에서 지나가며 사진만 찍었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축구 경기가 없는 날에 입장하더라도 관람료를 내야 한다.
세계3대 미술관 중 하나인 프라도 미술관에 있는 고야의 동상.
프라도 미술관에 있는 벨라쓰케쓰의 동상. 프라도 미술관은 오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2시간 동안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일 마치고 도착하니 거의 오후 6시가 다 되어 무료로 딱 입장했다. 사실 제대로 보려면 2시간으로는 어림 없다.
프라도 미술관 무료 입장 행렬. 미술관 내부는 사진 촬영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고야, 벨라쓰께스, 엘그레꼬, 루벤스, 렘브란트 등의 그림을 직접 볼 수 있는 흔하지 않는 기회였다.
프라도 미술관에서 본 어떤 성당(?)
저녁 먹으로 걸어가는 길에 찍은 사진.
마드리드의 어떤 뒷골목.
노천 카페에서 저녁을 먹었다. 거기에 보이던 건물 사진.
여기에서 자리를 잡고 저녁을 먹었다.
한국에서 온 분들이랑 같이 저녁 식사. 식사 5개, 맥주 10잔, 포도주 2병을 주문했는데 대략 120유로 조금 넘게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생각보다 싸서 놀랬다.
우선 스페인의 맥주로 몸을 식히고...
스페인 음식들...
여러 음식 중 역시 해물 빠에야가 최고였다.
호텔 옆 어떤 건물. 아침에 찍어 보다.
마드리드의 기차역인 아토차 역.
2016년 10월 6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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