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은, 자동차 빌려서 495번 고속도로만 잘 타면 된다. 순환도로이니까.

가끔 길 잘못드면 볼티모어 쪽으로 갈 수도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겠다.


미국 NOAA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정확히는 워싱턴은 아니고 메릴랜드 실버스프링 쪽이다.
좀 삭막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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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A에서 회의를 마친 뒤 워싱턴 마뉴먼트 쪽으로 차 끌고 놀러 갔다.

포토맥 강인가 그럴 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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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주차시켜 놓고 워싱턴 마뉴먼트가 보이길래 하나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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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곳곳에서 축구하더라.

축구라는 운동이 공 하나만 있으면 거의 어디서든지 놀 수 있는 운동이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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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증명사진 되겠다. 갔다 왔으니 기념물은 확실히 찍어 줘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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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기념관인가 그랬다. 미국이란 나라가 진짜 얼마나 많은 전쟁을 했는지..

미국의 역사는 뭐 거의 전쟁의 역사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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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게 혹성탈출 같은 영화에 나오는 링컨 기념관이다.

 일종의 shrin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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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석상.. 설명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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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도시계획은 여러 면에서 사실 시사하는 점이 많다. 워싱턴은 일종의 신전들의 집합소이다.

이 곳에는 미국이 바로 서구역사의 적자임을 과시하는 상징들이 곳곳에 드러나 있다.

워싱턴 마뉴먼트가 그렇고, 서양의 각종 건축 양식을 차용한 다양한 건물들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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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기념공원이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미군들이 한국 전쟁에서 죽었더구만..

전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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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오기 전에 아름다워서 그냥 하나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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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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