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싱가폴항공을 타고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잘 도착
2. 샌프란공항에서 차빌리는 곳으로 가려면 국제터미널 4층에서 블루라인 모노레일을 타고 car rental center로 이동해야 함
3. 샌프란공항의 car rental center에는 AVIS, Hertz 등의 다양한 자동차 렌털 회사들이 모여 있음. 자동차는 2door의 미츠비시 차를 빌렸음. 스포츠카 스타일이어서 매우 낮음.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아 운전하기에 조금은 당혹스러웠음. 괜히 모던 스타일의 차를 달라고 했던 것 같음
4. 101번 도로와 87번 도로, 82번 도로를 잘 타고 라마다 산호세로 잘 왔음
5. 라마다 산호세는 일반적은 모텔임. 딱 미국 모텔임. 조금 시끄럽고, 방음 잘 안되고.. 뭔가 부족해 보이고.. 그래도 인터넷이 무료이고, 자동차 주차하기 좋음
6. 잠깐 잠을 잔게 좀 치명적인 것 같음. 지금이 새벽 3시인데 아직 잠을 못자고 있음. 근데 아까는 진짜 너무 졸렸음.
7. 저녁 9시쯤에 일어나서 산호세 시내를 걸어서 돌아다녔음. 알라바마의 헌츠빌이나 워싱턴DC보다는 훨씬 안전한 것 같음.
8. 배가 고파서 일종의 크로아상 같은 것을 시내 식당에서 사서 먹었는데 그 양이 장난아니었음. 많이 남겼음.
9. 내일은 버클리에 있는 옛 동료를 만나러 갈 예정임. 구글맵을 이용하여 그 친구가 있는 곳을 찾아서 대충 갈 길을 정리해 봤음. 잘 갈 수 있을까?
10. 조금더 신경 썼으면 5시간 동안 샌프란시스코를 투어하는 투어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었을 것을, 너무 늦게 일어나 버렸음. 이번 일정에서 샌프란시스코 관광은 버려야할 듯.. 화요일부터는 계속 바쁘니까..
11. 이제 자야겠다..
2007년 5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