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를 맞아 공주 공산성과 제민천 주변으로 산책을 다녀왔다. 그때 기억을 남긴다.
1. 공주 제민천 주변
연세대학교 모종린 교수는 이제 로컬 크리에티터들이 지역 발전과 재생의 주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지역에 자리잡고 공방, 책방, 카페, 갤러리, 옷가게, 숙박시설을 열며 지역의 역할과 모습을 창의적으로 바꿔나가는 대표 사례 중의 하나로 공주 제민천 주변을 꼽았다. 와서 보니 그의 언급대로 제민천 주변 옛 도심이 빠르게 그 모습을 바꿔나가는 중이다. 제민천 주변 활성화 영향으로 몇십 년만에 공주시 청년 유입이 유출을 앞섰다고 한다. 공주가 공산성, 무령왕릉 같은 역사유적에 트렌디한 로컬 자산을 더해가는 느낌이다.
2. 공주 공산성 성곽길
2025년 1월 1일
신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