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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 무인기, 용산 비행금지구역 수백m 침범" 실토…尹에게도 보고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북한의 무인기가 일종의 대통령 경호구역인 비행금지구역(P-73) 안까지 들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군 관계자가 "지난달 26일 북한이 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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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비행금지구역 내 700m까지 북한 드론이 침투한 것도 문제지만 진짜 큰 문제는 이 정부가 계속 말을 바꿔 어디까지 믿어야할지 믿음이 안 간다는 점. 이태원 참사 때도 행안부 장관이 희생자 명단 자체가 없다고 했지만 이미 서울시와 행안부가 명단을 공유하고 있었고. 한 번 신뢰를 잃으면 회복하기 어렵고 뭘 해도 사람들이 따르지 않을 텐데 걱정이다.
2023년 1월 5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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