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Larger Map



FOSS4G Thailand 2018의 기조연설 초청을 받아 방콕을 방문한 김에 방콕과 주변 지역 몇 곳을 둘러봤다. 여기서는 우선 태국 방콕 사진 몇 장을 공유한다. 방콕은 수 차례 방문했지만 한두 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일 때문에 많은 구경을 못 했던 터였다. 


아래는 묵었던 호텔방에서 찍은 주변 방콕 모습. 방콕이 참 아쉬운 게 무부별한 개발로 도시의 스카이라인이나 교통 체계가 제멋대로라는 것. 


왕궁으로 이동하기 위해 일부러 크루즈 보트를 탔다. 차오프라야 강 주변도 구경할 겸해서 말이다. 


차오프라야 강 주변 풍경.


여기도 왕궁은 아니고...


왕궁 주변 선착장에서 내려 왕궁으로 가는 길에 만난 시원한 분수.


드디어 왕궁 도착.


이번에 함께 간 직원들과 함께.


금박으로 뒤덮힌 왕궁은 웅장하고도 화려했다. Grand Palace라는 영문명이 전혀 이상하지 않을 규모와 화려함을 자랑했다.


방콕의 관광 명소답게 온갖 국적의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정말 사람 많다.


나의 물을 따르라! 참고로 왕궁에는 반바지를 입고 입장할 수 없다. 입구에서 바지를 빌리든가 아니면 하나 사야 한다. 그리 비싼 편은 아니다. 기념품 삼아 하나씩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왕궁 내 모습.


왕궁 내에 불교 사원이 있다.


도특한 모양의 조각상. 동물을 의인화하는 전통은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 궁금.


내부 건물들의 모습. 방콕에 왔다면 꼭 한 번은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이다. 


부처님의 일생과 가르침을 그려 놓은 벽화.


왕궁 내부.


탑 모양의 건물.



왕궁은 금빛으로 가득하다.





이렇게 왕궁 구경을 마치고 방콕의 여행자 거리인 카오산로드로 갔다. 마사지부터 음식점, 펍, 여행사 등이 가득한 곳이다. 저녁 먹기 전에 가볍게 2시간 코스의 마사지를 좀 받고...


직원들과 함께 맛난 저녁과 맥주를 즐겼다.


2018년 8월 14일

신상희 

Posted by 뚜와띠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