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타운의 테이블마운틴은 시내 중심가를 지나자마자 급작스레 솟구친 뒤 마치 테이블처럼 평평하게 펼쳐진다. 바닷가에서 1km 가량 떨어진 이 산의 높이는 1,000m가 넘는다. 정상 주위는 사진처럼 낭떨어지로 가득한데 탐방객을 위한 안전시설이라곤 경고판이 전부다. 추락사고의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 직접 등산을 하거나 아니면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다.
2018년 11월 11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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