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S Welcome Party에서의 우리 직원...
역시 ACRS Welcom Party
작년부터 ACRS에 생긴 전통 중의 하나. Welcome Party나 Farewell Party에서 전문 모델들을 동원해 전통 패션쇼를 한다는 것.
전시회 부스에서 한국에서 오신 분들이랑 한 장!
마지막 날에 테릴지로 가는 도중.. 이 고개를 넘으면 테릴지 국립공원이다. 이
매는 눈이 가려져 있어서 사람을 물 수가 없단다.
역시 같은 고개에서, 우리나라의 돌탑같은 곳에서, 한 장의 사진을 찍다.
몽골에는 이런 돌탑이 곳곳에 있다. 운전수들은 이곳에서 내려 시계 방향으로 3번 돌며 안전을 기원한다.
멀리 뒤로 보이는 곳이 테릴지다. 사실 이곳은 테릴지 입구일 뿐 진정한 테릴지는
한참을 더 들어가야 있다.
이곳에서 말을 타다. 말이 숲을 통과해 이곳으로 오니 막 달리려고 하더라.
작년에 한 번 말을 타보고 이번에 또 말을 타서 그런지 작년같이 크게 두렵거나 하지는 않더라. 오히려 이제야 말타는 재미를 알았다고나 할까?
아, 정말 다시 말타고 싶다.
말을 타고 가다가 중간에 어디선가 쉬기로 했는데, 러브몽골의 착한남자님과 나만
장소를 잘못알고 저 먼 곳까지 간거다. 결국 다시 돌아왔다. ㅠ.ㅠ
사실은 언덕 밑의 이 집에서 쉬기로 했던 거다. 우리 일행이 모두 모여 기념
사진을 한 장 남기다.
말과 함께..
말과 함께 2
사실 이날 상태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다. 전날 몽골에서 다시 만난 몽골
친구들과 밤 늦게까지 술을 꽤나 마셨던 상태여서, 수면부족과 피곤 때문에 상당히 괴로운 상태였다. 그런데.. 말을 타기 시작하니 그런 피곤이 다
어디론가 사라지더라는 사실~~~
들판을 나와 이제 자작나무 숲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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