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타고 강 건너는 모습.. 러브몽골 카페의 착한남자님의 도움으로 참 아름다운 승마코스를 우리는 다닐 수 있었다. 이날 테릴지에서 한 2시간 40분 가량 말을 탔는데, 강을 한 5~6번은 건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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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말타고 강건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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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말타고 자작나무 숲을 통과하기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한번 제법 속도를 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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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숲과 강이 어우러진 너무나 아름다운 테릴지의 풍경이다. 이런 곳을 말을 타고 유람하니 참 좋더라.. 진짜.. 내년에는 테릴지에서 울란바토르까지 말을 타고 가볼까 생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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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다시 평원으로 나오는 모습. 수고해 주신 착한남자님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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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시간 40분가량 말을 타고 이제 출발지로 돌아오는 모습.. 갑자기 사랑과도 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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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주 마시던 곳에 묶어 놨던 우리말들.. 이 말들이 여름 성수기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굉장히 고생하고, 그래서 잘 안뛴다고 하더라. 이번에 우리가 갔을 때는 비수기인지라, 말들이 힘이 남아서인지 열심히 뛰더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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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으려고 방문했던 캠프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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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같은 곳에서 푼수 짓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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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이렇게 조용히 사진 찍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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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승마 가이드였던 몽골아가씨 사랑과와 함께.. 이름이 '사랑과'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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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탕 족의 텐트에 걸려 있던 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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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도 북방계인지, 우리와 비스므레한 문화가 많다. 장승과 유사한 목상들이 줄지어 서있다. 모두 칭키스칸의 병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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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가 지나 문을 열지 않는 칭키스칸 기념관 앞에서 사진을 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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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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