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델란드 델프트 공대의 Hugo Ledoux 교수가 3DGeoInfo 컨퍼런스 기조연설을 통해 현행 CityGML 표준에 대해 도발적 문제제기를 했네요. 현행 CityGML 표준이 복잡하고 사용자 친화적이지 않으며 재사용성이 떨어져 전체적인 생태계 확장에 한계를 보인다는 주장입니다. 여러 나라의 정부기관이 많은 돈을 들여 CityGML로 도시를 모델링하고 있는데 그 활용성이 극히 적더라는 것이죠. 도대체 왜 그런 것인가? 그리고 국제표준이라는 이름으로 이대로 방치해도 되는 것인가 커뮤니티에 묻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문제제기입니다. 며칠 전 저희 회사의 mago3D 핵심 개발자도 비슷한 의문을 표한 적이 있었습니다.

 

발표 동영상은, https://www.youtube.com/watch?v=EGf3832F1B0 에 있고 발표 슬라이드는, https://speakerdeck.com/hugoledoux/maybe-its-time-to-do-something-with-all-those-3d-city-models 에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 한 번 보세요.

 

한 줄 요약: XML/GML 열라 싫어! JSON 킹왕짱!!

 

 

Maybe it’s time to do something with all those 3D city models?

Keynote given at 3DGeoInfo 2021 conference (https://3dgeoinfo2021.github.io/) on 2021-10-12 Recording of the talk is also available: https://youtu.be/EGf3832F1B0

speakerdeck.com

 

2021년 10월 16일
신상희 

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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