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군산은 높이 334m가량의 높지 않은 오름이다. 정상 바로 밑까지 차로 갈 수 있다. 군산 정상에서 산방산, 바다, 그리고 한라산의 멋진 풍경을 구경할 있다. 금방 오를 수 있는 오름이라 나름 방문객이 많다.
마라도와 함께 유명한 가파도는 제주에서 배로 10~15분 거리에 있다. 구릉이나 산이 없어 도보나 자전거로 섬을 일주하면 좋다. 가파도는 청보리밭으로 유명한데 실제로 섬 곳곳이 보리밭이다. 섬에서는 한라산과 제주도의 절경이 눈에 들어온다. 들어오는 배 시간에 맞춰 나가는 배 시간을 지켜야 한다.
제주도 군산 정상에서 바라본 산방산.
가파도 들어가는 배에서 바라본 제주도.
이런 배를 타고 가파도로 들어온다.
가파도의 별미는 짜장면! ㅎ
가파도 섬 전체에 이렇게 길이 잘 깔려 있어 자전거나 산책을 하며 섬을 일주할 수 있다.
봄에는 청보리로 가득한데 그때는 관광객 천지라고 한다.
제주 산방산
2021년 11월 21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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