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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FOSS4G 2017 대회 참가 겸해서 미국 보스톤(Boston)을 다녀왔다. 그때 기억을 여기 남겨본다. 미국 본토는 알라바마의 헌츠빌, 워싱턴DC, 캘리포니아의 산호세, 로스엔젤레스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다. 보스톤은 기존 미국 도시와 달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인간적 규모의 도시로 느껴졌다. 특히, 미국 도시답지 않게 대중교통으로 시내 곳곳이 이어지는 점이 참 인상적이었다. 미국의 전통과 자부심이 느껴지면서도 유럽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고나 할까? 여기서는 시내를 산책하며 찍은 보스톤의 사진 몇 장을 공유해 본다. 


보스톤의 물가는 비싸다. 호텔도 유럽의 어지간한 도시 못지 않게 비싸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는 호텔보다는 에어비앤비를 한 번 이용해 봤다. 시내 중심에서 가까운 Back Bay 지역의 아파트를 하나 빌렸다. 아내, 딸 그리고 내가 쓰기에는 충분히 넓고 시설이 잘 갖춰져 있었다. 시내 중심가이고 역과 버스 정류장에서도 가깝고 다 좋았다. 딱 하나 단점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집 맞은편이 나이트클럽이었다는 점. ㅎ 


각종 조리기구 등이 잘 갖춰져 있어서 근처 Trader's Joe에서 이것저것 먹을 걸 사다가 식구들끼리 같이 요리해 먹고 그랬다. 


이 집 안주인의 독특한 장식 감각이 집 곳곳에서 느껴졌다.


침실 하나, 화장실 하나, 거실, 부엌 등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1 bed room 아파트라고 한다. 




숙소 근처에서 바라본 시내 중심가 쪽 풍경. 사진 왼쪽으로 보이는 건물이 푸르덴셜 센터다.


보스톤 중심가에는 옛 교회 건물들이 많다. 



이건 엠마뉴엘 교회 건물.


건물 앞에 화단이 예쁘게 가꿔져 있어서 한 장.


보스톤 침례 교회.


시내를 걷다가 발견해서 발견한 쁘렛. 영국에 살 때 가끔 들렀던 곳인데 보스톤에서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으로 들어와 점심을 먹었다. 영국보다 더 비쌌다. ㄷㄷ


Old South Church. 다른 미국 도시와 달리 보스톤 중심가에는 정말 교회 건물이 많다. 


이건 보스톤 공립 도서관 건물.


South West Corridor Path를 산책하며...


영국 양식이 느껴지는 주택들이 제법 보였다.


푸르덴셜센터 주변. 고층 건물과 옛 저층 주택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크리스천 사이언스 광장 분수대.


보스톤 건축대학 건물.


푸르덴셜 센터 앞에 전시된 테슬라의 Model-X를 시승해 본 딸아이.


푸르덴셜 센터 안에는 쇼핑몰들로 가득하다.


보스톤에는 세븐일레븐이 많다. 어떤 세븐일레븐에 들렀더니 이렇게 매대 전체가 한국 라면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사진 한 장 찍어 봤다. 이날 점심은 한국 라면으로 먹었다는... ㅎ 



보스톤의 대중교통:


보스톤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는 도시다. 통근열차, 지하철, 버스, 페리 등을 이용해 시내외 곳곳을 다녀올 수 있다. 보스톤에서 하루 이상 머물 계획이라면 1주일짜리 찰리카드를 이용하는 편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21.25달러를 미리 충전하고 1주일 동안 보스톤 시내 대부분을 열차, 지하철, 버스 등 교통 수단에 관계 없이 무한대로 이용할 수 있다. 찰리카드 자체는 역무원한테 그냥 얻을 수 있고 무인기계를 이용하여 충천하면 된다. 찰리카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t.mbta.com/fares/charlie_card 를 참고하기 바란다. 


2017년 8월 27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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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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