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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잉글랜드로 짧은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그때 기억을 이곳에 기록해 놓는다. 2015년 11월 영국 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지 2년 반만에 온가족이 함께 한 방문이었다. 이번 여행에서는 영국 생활 때 돌아보지 못했던 몇몇 곳을 둘러봤다. 


여기서는 런던 북쪽에 자리잡은 켄우드하우스(Kenwood House)를 소개한다. 옛 귀족의 저택이었다가 지금은 잉글리시 헤리티지(English Heritage)가 관리하고 있는 곳이다. 잉글리시 헤리티지(English Heritage)가 관리하데도 특이하게 입장료를 받지 않는 곳이다. 켄우드하우스 자체는 영국의 다른 저택에 비해 규모가 그리 큰 편은 아니다. 아담한 크기여서 30분 정도면 충분히 저택 내부를 둘러볼 수 있다. 켄우드하우스의 진정한 매력은 이 저택이 소장하고 있는 유명 미술 작품에 있다. 렘브란트의 자화상을 비롯해 베르미어의 작품을 직접 구경할 수 있다. 


켄우드하우스는 런던 북쪽의 초지 공원인 햄스테드히쓰(Hampstead Heath)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이렇게 런던 중심가의 주요 건물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곳에 각 건물에 대한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다. 우리 가족이 방문한 날은 아쉽게도 시정이 그리 좋지 않아서 인터넷에 나오는 그 멋드러진 풍경을 잡아낼 수는 없었다. 


햄스테드히쓰는 도심 속의 거대한 숲이다. 켄우드하우스에서 바라본 풍경. 


켄우드하우스 전경


켄우드하우스 들어가는 곳. 입장료는 없으나 1인당 5파운드 정도의 기부를 권장한다고 안내판이 붙어있기는 하다. 


현관 앞 풍경.


건물에 들어서면 이렇게 원형의 창문이 빛을 끌어들이고 있다. 


렘브란트의 자화상. 각종 유명 그림이 한 방에 전시되어 있다. 플래쉬를 터트리지 않으면 누구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각종 유명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방 내부.


베르미어의 작품


이 저택은 아름다운 서재로도 유명하다.


서재 내부 천정 모습.


햄스테드히쓰의 풍경이 창문을 통해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는 드로잉룸. 보통 저녁 식사를 마치고 여자 귀족들이 여가를 즐기는 곳이다.


하프라든가 풍금 같은 악기가 전시되어 있다. 실제 1920년대에 대부분 팔렸다가 이곳을 복원하면서 다시 되사온 것들이라고 한다.


이 집안의 각종 보석과 장신구를 전시해 놓은 곳.


이렇게 다양한 무늬의 펜던트를 썼다고. 


켄우드하우스는 정원으로도 유명한데 우리가 방문했을 때 마침 온갖 꽃들이 활짝 피어오르고 있었다.


터널 같은 꽃 산책길.


우리도 세계 평화를 기원한다.


다양한 꽃들로 정원이 한가득.



엄마와 딸.


평일인데도 켄우드하우스 정원의 아름다움을 즐기려는 사람들도 제법 북적였다. 



켄우드하우스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다가 한 장...


켄우드하우스를 나와 햄스테드히쓰를 산책했다.


축축한 땅에 발자국도 남기고...


도심에서 가까운 공원이어서 그런지 개를 산책시키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헴스테드히쓰를 떠나며 한 장.


2018년 5월 31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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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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