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국 지리원이 영국 전역 마인크라프트 지도를 내놨네요. 1:25,000 지도를 기초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무려 83조 개의 블록으로 이뤄졌다고 하네요. 지리 공부하는 선생님과 학생들의 찬사가 가득하다는군요. #이런덕력
2. 위 마인크라프트 지도나 이 지도 컬러링북 같은 걸 보다보면 지도라는 게 영국에서는 어떤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는 느낌. 지도가 돈벌이나 사업으로만 여겨지는 우리네 현실과 대비되며 부럽기도 하고. 공청회나 간담회 같은 데서 안타까운 게 항상 공간정보 '산업'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시민의 삶과 살 맞댈 수 있는 '문화'에 대해서는 관심을 떠나 언급 자체도 없다는 점. 공간정보 산업이 살 길은 4차산업혁명이 아니라 아마 맑은 공기, 깨끗한 물, 푸른 숲,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달려 있을껄?
2017년 4월 6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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