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rce: http://v.media.daum.net/v/20180701070110164>
우리 공간정보업계는 주52시간 근무제도에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을까요? 과연 사업주의 준법 정신만으로 이 제도를 지킬 수 있을까요?
저가 발주, 막무가내식 사양 변경, 계약 외 사항 추가 요청 등이 지금처럼 반복되다면 현실적으로 주52시간 제도 정착은 어려울 겁니다. 최소한 공간정보 분야에서 이 제도의 성공 여부는 역설적으로 정부가 그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주52시간 도입 관련해 그 흔한 애로사항 청취니 정책간담회 한 번 없었다는 게 우리 산업계의 현 주소이자 슬픈 현실입니다.
최근 진행되는 사업에서도 발주처에서는 이런 제도 변화에 둔감하기만 할 따름이더군요. 남의 나라 이야기라는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공간정보 분야가 4차산업혁명의 쌀알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구요? 하...
2018년 7월 1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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