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9일 부산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초록: 최근의 ICT(정보통신기술)/BIM(Building Information Modelling)/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의 발전은 환경영향평가 과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에서는 BIM, 디지털트윈 등 최근의 ICT 기술을 조망하고 환경영향평가에서 그 적용가능성을 검토한다. 공공분야를 중심으로 이용되던 BIM은 민간 영역까지 그 활용처를 넓혀가고 있다. 초기에 주로 설계 검토, 간섭 검토, 4D 시뮬레이션 등 특정 업무 중심으로 활용되던 BIM은 최근 계획, 설계, 시공, 그리고 유지관리 등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그 활용 분야가 넓어지고있다. BIM은 3차원 형상 정보와 다양한 속성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이를 이용한 분석,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환경영향평가에서는 BIM을 활용해 단계별로 3차원 가시화, 입체적 검토, 친환경 분석(일조, 소음 등), 법규 충족성 검토, 4D 시뮬레이션 등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트윈은 현실 세계를 가상 세계에 모사하고 가상 세계에서 각종 시뮬레이션, 최적화, 예측 작업을 수행한 뒤 그 결과를 다시 현실 세계에 반영하는 일련의 시스템과 과정을 일컫는다. 디지털트윈은 가상 세계에서 다양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가상 세계에서 각종 시뮬레이션 혹은 리허설을 해 봄으로써 사전에 관련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당 지역의 주민들과 소통하며 불필요한 갈등을 줄일 수 있다. 디지털트윈의 이런 일련의 과정은 환경영향평가 과정과 유사한 측면이 있다. BIM, 디지털트윈 등의 ICT 기술의 발전과 한계를 잘 이해하고 이를 환경영향평가 과정에 활용할 경우 환경영향평가 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사(Acknowledgement): 본 결과물은 환경부의 재원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ICT기반 환경영향평가 의사결정 지원 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연구되었습니다.(해당과제 번호: 2020002990005)

2020년 10월 30일
신상희 

 

Digital_EIA_usingBIM_DT_20102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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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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