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 오늘 방학했는데 생활계획표라고 들고 왔다. 하루 12시간 잠을 자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겠다고. 달성 불가능한 계획보다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하단다. 하고 싶은 일 마음껏 하는 게 방학이라길래 스스로 알아서 잘 해 보라고 했다. 하루 2끼만 먹을 예정이니 밥값은 조금 들 듯.

 

2023년 1월 4일
신상희 

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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