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모습의 우리 회사 직원 가족.. 이 여행 동안 온갖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직원의 딸내미..  가족과 함께 가는 여행이 좋기는 한데... 밤에는 방에 들어가면 나타나지를 않는다는....


하이난의 해변 풍경.. 일반적인 우리나라의 바다와 비슷하다. 수질도 솔직히 제주도 남쪽 해변에 비해 그리 낫다는 느낌도 별로 없고... 하이난은 좀 과대평가되었거나 혹은 많은 한국 사람들이 하이난 프로모션에 낚인게 아닐까 생각 중.. 하이난은 골프 여행으로는 괜찮을지 모르나 휴양여행으로 자격미달..


그래도 사무실에 있지 않고 놀 수만 있다면 어딘들 좋지 않으랴? 이 한 몸 희생해 다른 사람이 웃을 수 있다면 어찌 모래에 파묻히지 않겠는가?



우리가 묵었던 리조트 풍경.. 저 사진의 끝 쪽이 바다다.. 다만 바로 해변가로 연결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도로를 하나 건너야 하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리조트의 수영장 풍경... 저 앞쪽에 중국산 Doctor Fish Pool이 있다.


리조트 건물 모습.. 외관은 제법 세련되게 보일지 모르나 실제 내부는 조금 낡은 느낌을 준다. 바닥이나 가구들이..


리조트 앞쪽의 바다 풍경...

2008년 2월 13일


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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