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식 하나. 


지난 9월 말에 실시된 OSGeo(Open Source Geospatial) 재단 이사회 선거에서 제가 2년 임기의 이사회 임원(Board of Directors)으로 선출되었습니다. OSGeo는 오픈소스GIS의 발전과 활용을 촉진하는 비영리 국제기구입니다. 앞으로 2년 동안 9인 이사회 일원으로 OSGeo와 FOSS4G의 발전을 위해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국내적으로는 오픈소스GIS의 확산과 발전에 더 기여하겠으며, 국제적으로는 저평가된 아시아 지역의 오픈소스 활동과 역량을 널리 세상에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FOSS4G 서울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가 제 당선에 많은 영향을 끼쳤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지지와 후원을 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보답토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아래 보도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가이아쓰리디 신상희 대표, 국제오픈소스GIS재단 이사로 선임


가이아쓰리디 신상희 대표가 국제오픈소스GIS재단인 OSGeo의 이사회 이사로 선출됐다. 


OSGeo는 공간정보분야 오픈소스의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6년에 설립된 국제 비영리 기구로, 전 세계 42개국에 60여개의 지부를 두고 있다. OSGeo 이사회는 선출직 9명으로 구성되며, 이 중 1명이 회장직을 겸임한다. 


신 대표는 지난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전자투표를 통해 국내 최초로 OSGeo 선출직 이사에 임명됐다. 임기는 2015년 10월 1일부터 2017년 9월 30일까지 2년이다. 


신 대표는 2008년 2월 국내 공간정보 분야 오픈소스 활성화를 위해 OSGeo 한국어 지부를 설립했으며, 2011년에는 OSGeo 정회원으로 선출된 바 있다. 2013년에는 상업적 오픈소스GIS 업체들의 연대인 한국오픈소스GIS포럼을 창립했고, 올해에는 국제오픈소스GIS컨퍼런스인 FOSS4G 대회를 아시아에서 최초로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이사에 선출됨에 따라 OSGeo 재단의 각종 의사결정에도 참여할 뿐만 아니라 세계의 공간정보 분야 산업 및 커뮤니티의 운영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 대표는 “국내적으로는 오픈소스GIS의 확산과 발전에 더 기여하겠으며, 국제적으로는 저평가된 아시아 지역의 오픈소스 활동과 역량을 널리 세상에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 10월 8일

신상희 

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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