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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에는 하루 시간을 내어 가우디의 흔적이 어린 구엘공원, 까사바트요, 까사밀라를 방문했다. 바르셀로나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인데, 유감스럽게도 지난 두 번의 방문 때는 이곳들을 구경하지 못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시간을 내어 한 번 방문해 본 것. 


인간의 상상력이란 얼마나 기괴하고 독특할 수 있는지, 위대한 한 인간이 어떻게 도시 전체의 명성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에 대해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곳들이었다.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유명 관광지여서 그런지 참 관광객들이 많다. 더불어, 굉장히 많은 한국인들을 볼 수 있는 곳들이기도 했다. 여기서는 이 곳들의 사진 몇 장을 공유해 본다. 이 명소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여기서부터 구엘공원의 모습이다. 원래 빌라단지로 설계되었다가 미분양이 많아 공원으로 바뀐 곳이라고 한다. 








바르셀로나 자석기념품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게 바로 이 도마뱀이다. 













여기는 까사바트요 바로 옆 건물이다. 여기 바로 왼편으로 카페가 있다.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여기서부터 까사바트요다.




여기서부터 까사밀라.







2017년 1월 7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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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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