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보고 비웃거나 욕하지 말자. 먹고 사는 것보다 더 중한 문제가 어디 있겠는가? 정약용 선생도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셨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고 싶지만, 시대가 나를 휘감고 내가 시대에 살고 있는 한 삶에서 비겁해질 수밖에 없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생의 비겁함을 인정하고 화해하는 것이다."
그는 어른이 되었다.
2023년 10월 3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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