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m 넘게 타는 건 언제나 쉽지 않다. 그래도 속도를 내려놓고 주변의 풍광과 계절을 음미하다 보면 못 탈 거리는 아니다. 애기똥풀, 아까시, 이팝나무, 층층나무, 찔레가 금강변에 꽃밭을 이뤘더라.

 

2024년 5월 1일
신상희

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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