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소 수입에 대해 동아일보께서 단 1년 만에 놀라운 입장 변화를 보여 주시고 계시다.

노무현 정권 시절 :
2007년 3월 23일 , "몹쓸 광우병! 한국인이 만만하니?미-영국인보다 더 취약"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703230038

2007년 7월 4일, "뭐? 미국산 늙은 쇠고기 한국만 먹는다고?"
http://www.donga.com/docs/magazine/weekly/2007/07/04/200707040500028/200707040500028_1.html

이렇게 국민의 건강을 걱정하시던 동아일보께서 이명박 정부가 되시니 갑자기 광우병에 대한 새로운 과학적 근거를 발견하셨는지, 아니면 과학전문기자와 논설위원 사이에는 과학이 다른지, 아래와 같이 전혀 다른 입장을 보여 주셨다.

이명박 정권 :
2008년 4월 23일, "[사설]누굴 위해 미국 소를 광우병 소라 선동하나?"
http://www.donga.com/fbin/output?sfrm=1&n=200804230442

사실 그리 놀랍지도 않다.

어차피 동아일보에게, 팩트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위한 '요리재료'에 다름 아닐테니까.

2008년 5월 2일
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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