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부터는 방파인 여름 궁전 이야기다.

방파인 여름 궁전은 현재에도 태국 국왕이 실제로 사용한다고 하는 궁전이다.

아유타야에서 방콕으로 돌아오는 길에 있다.

그리 인상적이지는 않으나 그냥 지나가는 길에 함 둘러볼만한 곳 정도?

가운데 하얀 건물에서 음료수 판다. 여기 갔을 때 너무 더워서 음료수 먹으러 갔던 기억부터 나네.. 음료수 하나 사서 탁자에 앉아 연못 바라보는 운치도 제법 괜찮았던 듯..


나무 전정을 잘 해서 코끼리 가족을 구성해 놨다.


이 궁전에 대해 아는게 사실 거의 없는데.. 궁전의 건축물이나 조경 등을 보다보면 태국의 다양한 문화를 담아내려고 노력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 이 사진처럼 이슬람 풍의 건물이 있는가 하면,


이 건물처럼 중국풍의 건물도 있다.


토끼가 목 내놓고 있는 듯이 잘 전정해 놓아서 한 컷...


아, 이게 뭐였더라... ㅠ.ㅠ


궁전의 풍경...


수상 누각 정도 되려나...


왕의 권위를 상징하기 위함일까? 그리스/로마 신화의 신들이 이 다리에 몰려 있다.



2008년 11월 10일
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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