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와 웨일즈에 500개 가량의 와이너리가 있다. 영국도 와인 만든다. 무시하지 말자. 다만, 맛은....>
슈퍼에서 영국(!) 와인을 하나 샀는데 가격이 예상 밖으로 스페인 와인보다 꽤나 더 비쌌다.
큰 기대를 하고 지금 마시고 있는데 이 맛이 뭐냐면 그러니까 여러 과일에다가 설탕을 탄 뒤 거기에 소주를 섞어서 만든 과실주 같은 그런 맛이다.
지금 포도를 사다가 거기에 설탕과 막소주를 부은 뒤 특산 포도주라고 만들어 비싼 가격에 영국에 팔아보는 비즈니스 모델을 생각 중이다.
결론: #내_와인값_내놔라_이놈들아
2015년 6월 3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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