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간식을 먹다가 갑자기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며 흐느낀다.
예민한 10대 소녀라 오늘 또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걱정되는 맘으로 조심스레 이유를 물었다.
딸이 눈물을 흘리며 대답한다.
"아빠, 나 방금 혀 깨물었는데 너무 아파!"
2023년 4월 5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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