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는 평창 올림픽이 열렸던 알펜시아 리조트와 오대산 월정사 사진 몇 장을 공유해 본다.
오션700 물놀이장이다.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규모가 그리 큰 편이 아니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다. 워터슬라이드든 뭐든 별로 기다릴 필요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시설이 작고 물놀이 기구가 많지 않아 싫증을 쉽게 느낀다는 단점이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이틀 밤을 보내고 스키 점프대를 방문했다. 스키 점프대에서는 주변 풍광을 한눈에 구경할 수 있다. 전망대 층에 카페도 있다.
스키 점프대 전망대에서 둘러본 주변 풍경. 알펜시아 리조트가 눈에 들어온다.
역시 스키 점프대 전망대 주변 풍경.
올림픽 마크가 선명하다.
왼쪽 편 시설이 뭘까 생각하다 스켈레톤나 루지 경기장이 아닐까 추측해 봤다.
투명한 강화유리를 통해 점프대 밑을 들여다볼 수 있다. 아찔한 높이다.
마치 스키점프 선수처럼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실제로는 이렇게 점프를 하는 것...
그 앞에서 기념 사진 하나.
다른쪽에서 찍어본 알펜시아 리조트의 모습.
스키점프대의 위용.
스키점프대 아래는 축구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동계올림픽 개막식과 폐막식이 열렸던 곳.
여기서부터는 오대산 월정사의 모습이다.
월정사는 비싸다. 문화재관람료가 성인 1인당 3,000원이고 주차요금은 차 1대당 5,000원이다. 카드는 받지 않고 오직 현금만 받는다. ㅠㅠ
대략 20년 전에 방문했을 때와는 시설이나 분위기가 너무나 달라 적잖이 놀랐다.
최근에 여러 불사를 한 듯 건물들이나 시설들이 모두 새것이다.
국보인 월정사 팔각 구층석탑. 고려시대 석탑으로 천년 세월을 이겨내고 아직도 우뚝 서있다.
사찰의 분위기와 모양새는 많이 바뀌었지만 전나무길은 예전처럼 정겹기만 했다.
2018년 7월 19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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