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쓰는 에어컨은 20년 전에 장만한 놈이다. 이영애가 광고했다. 이리저리 이사하면서도 여태 잘 썼다. 오늘 외출했다 들어와 에어컨을 켜니 바람이 영 신통찮다. 작동은 하는데 차갑지가 않다. 올 것이 왔구나 싶었는데 아내가 전원을 내렸다가 다시 켜 보란다. 아내 말대로 껐다 켜니 시원한 바람이 술술 나온다. 전자제품이 이상하면 아내 말을 듣고 껐다 켜 보도록 하자. 가정의 평화와 함께 돈이 굳는다.
2025년 8월 24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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