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서 내가 선택해서 대통령을 만들었던 유일한 분.
임기 중에는 그분께 많은 실망을 하고, 또 완전히 등을 돌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내 맘 속에는 아직도 그 분을 뽑아 대통령으로 당선시켰을 때의 그 감격과 기대와 흥분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어찌 그 때를 잊을 수 있겠는가?
부디 저 하늘나라에서는 평화롭게 지내시기를...
하루 종일 우울하다...
2009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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